경북도, '18년산 쌀 변동직불금 147억원 지급
경북도, '18년산 쌀 변동직불금 147억원 지급
  • 문봉현 기자
  • 승인 2020.01.19 13:2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 22일 지역농협 통해 농업인 계좌 입금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도는 ’18년산 쌀 변동직불금 147억원을 20일일부터 22일 기간 중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9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18년산 쌀 변동직불금 지급금액을 ‘쌀 80kg당 2,544원(170,448원/ha)’으로 고시함에 따른 것이다.

경북도의 ’18년산 변동직불금 지급대상 인원은 22개 시군(울릉 제외)에 113,583농가이며, 면적은 86,504ha(’17년산 89,780ha)로 상주시, 경주시, 의성군, 예천군 순으로 많으며, 영양군이 도내에서 가장 적다.

쌀 변동직불제도는 시장개방 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벼 재배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한 직불금으로, 정부가 쌀 목표가격을 정해놓고 그 이하로 쌀 가격이 하락하면 차액의 85%를 보전해준다. 한편, 2005년 시행된 쌀 변동직불금은 2020년도부터 공익지불제로 개편된다.

이번 ’18년산 쌀 변동직불금 지급에 따른 경북도 ’18년산 쌀 생산 농업인의 쌀 80kg당 조수입(쌀 고정·변동직불금 + 도특별지원 + 산지 쌀가격)은 215,394원으로 정부의 쌀 목표가격 214,000원 대비 100.7%에 해당한다.

도 특별지원은 식량안보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벼 재배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정부의 직불금과는 별개로 벼 재배농가에 특별 지원금(30만원/ha)을 지급하는 도 자체사업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그동안 우리나라의 직불제도는 쌀 농업 위주 지원에 따른 품목 간 형평성 부족, 면적기준 방식의 지원으로 대규모 농가에 직불금 편중 등의 문제점을 드러냈다”며 “정부의 2020년 공익직불제의 시행준비에 맞추어 농업인 대상 홍보 및 의견수렴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 현장의 목소리가 공익증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직불제 운영상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현행 9개 직불제 중 6개(쌀고정, 쌀변동, 밭농업, 조건불리, 경관보전, 친환경)를 공익직불제로 개편하여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는 농정 대전환의 계기로 삼아 지속적인 농정 개혁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newsworks.co.kr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 많은 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뉴스웍스
  • 서울특별시 중구 마른내로 140 서울인쇄정보빌딩 4층
  • 대표전화 : 02-2279-8700
  • 팩스 : 02-2279-7733
  • 청소년보호책임자 : 고진갑
  • 고충처리인 : 최승욱
  • 법인명 : 뉴스웍스
  • 뉴스통신사업자 등록번호 : 서울, 아04459
  • 등록일 : 2007-07-26
  • 발행일 : 2007-07-26
  • 신문사업·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아04459
  • 등록일 : 2017년 4월 17일
  • 회장 : 이종승
  • 발행·편집인 : 고진갑
  • 편집국장 : 최승욱
  • 뉴스웍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뉴스웍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ewswork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