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1.19 16:23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꾸미루미)는 청소년활동진흥원 공모에 당선돼 15~17일 국립평창수련원에서 열린 ‘둥근세상만들기 캠프’에 참가했다. (사진제공=포항시)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5~17일 국립평창수련원에서 열린 ‘둥근세상만들기 캠프’에 참가했다. (사진제공=포항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강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꾸미루미)는 청소년활동진흥원 공모에 당선돼 15~17일 국립평창수련원에서 열린 ‘둥근세상만들기 캠프’에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1일차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2일차 공동체 활동, 챌린지 활동, 3일차에는 도미노를 완성하는 열전도미노, 맺는 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 손영진 학생은 “서먹했던 친구들과 이번 캠프 활동을 통해 서로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친구들과 함께 체험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청소년재단 박정숙 상임이사는 “또래와 함께 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기에 필요한 인성 개발과 대인관계를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발굴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중학생 1~2학년)을 수시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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