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0.01.21 11:12
(사진=씨잼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마약 혐의로 물의를 일으켰던 래퍼 씨잼이 공개 열애로 이틀째 화제다.

씨잼은 지난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 여성과 다정하게 누워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그는 욕설과 함께 "해킹"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이 가운데 지난 20일 씨잼은 자신의 SNS에 "You need help and i need you❤️(너는 도움이 필요하고 나는 네가 필요해)"라는 글과 함께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여성과 다정하게 앉아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이 공개되며 씨잼이 21일에도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권을 지키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달달한거 아니냐", "멋지다", "잘 어울린다", "씨잼도 럽스타그램 합류", "행복해 보이세요", "귀엽다", "여자친구 너무 예쁘다", "응원합니다", "사고치지 말고 예쁜 사랑해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2013년 데뷔한 래퍼 씨잼은 2016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5'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러나 지난 2018년 8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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