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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1.21 10:22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나이벡이 6곳의 다국적 제약사들과 물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1일 오전 10시 13분 기준 나이벡은 전일 대비 29.56% 오른 1만3150원에 거래 중이다.
나이벡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6곳의 다국적 제약사와 항암 치료제 및 항암 치료제에 접목된 펩타이드 플랫폼의 물질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어 독일의 바이어스도르프 등 15개에 달하는 글로벌 제약사들과 협업방안을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이벡은 올해초 글로벌 5대 제약사 가운데 한 곳과 전임상 후보물질에 대한 공급 관련 공식계약을 맺고 첫 발주를 받은 바 있다.
장대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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