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1.21 11:58
하지원 동생 故 전태수 사망 2주기 (사진=전태수 인스타그램)
하지원 동생 故 전태수 사망 2주기 (사진=전태수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오늘(21일) 배우 하지원 동생 故(고) 전태수의 사망 2주기를 맞은 가운데 SNS 속 마지막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전태수는 지난 2018년 1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게시물을 올렸다. 사진 속 전태수의 환한 미소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그는 2018년 1월 21일 34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평소 우울증 증세로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고 연기 복귀를 논의했지만 비보를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전태수는 하지원의 친동생으로 2007년 가수 투썸 '잘지내낭'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사랑하기 좋은날', '왕과 나', 성균관 스캔들', '천국으로 가는 이삿짐'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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