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1.21 14:03
정동균 양평군수가 21일 오전 신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오영세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가 21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오영세 기자)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가 21일 오전 양평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바르고 공정하며 행복한 양평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군수는 “규제와 발전 사이, 농촌과 도시 사이, 공정과 상식 사이, 그리고 군민과 행복사이에 언제나 양평이 있다”며 “끊어짐에서 이어짐으로, 단절에서 소통으로, 규제에서 성장으로, 가능성과 미래를 연결하는 혁신적 도시 네트워킹을 성장 동력으로 바르고 공정하고 행복한 양평의 새로운 미래를 반드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정 군수는 2020년 군정 운영방향을 ‘양평 도약의 길을 잇다’로 삼아 ▲소통과 참여의 공정도시 ▲풍요롭고 활력있는 스마트도시 ▲살기좋고 쾌적한 건강도시 ▲꿈과 희망을 약속하는 교육도시 ▲모두가 함께 누리는 행복복지도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문화예술, 관광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군수는 마무리 발언을 통해 “늘 부족함이 많다. 민선 7기를 겸허한 마음으로 진정성을 갖고 양평군민을 위한 자세로 군민 행복공동체를 위해 섬기는 자세로 일하겠다”며 “질책과 함께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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