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1.21 14:33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삼성SDS는 21일 부사장 4명, 전무 4명, 상무 9명에 대한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삼성SDS는 지난해 글로벌 사업 기반을 마련하고 가시적 성과를 달성한 사업부장과 해외법인장을 비롯해 담당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룬 인재를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부사장 승진자는 구형준 SDSA법인장, 안정태 삼성전자 감사팀장, 유병규 준법경영팀장, 임수현 솔루션사업부장 등이다.

이번 인사를 통해 회사의 컴플라이언스 체계와 준법경영을 더욱 강화했다. 향후 성장을 가속화 할 수 있는 물류 플랫폼을 고도화한 Cello플랫폼팀장과 Brightics IoT 플랫폼을 구축한 클라우드 선행연구 랩장이 발탁 승진됐다.

올해는 2명의 여성이 신규 임용되면서 전체 여성 임원은 역대 최대인 총 12명이 됐다.

삼성SDS 측은 "올해 경영방침이 글로벌 사업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인 만큼 이번 인사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적극 개척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달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형준 SDSA법인장, 안정태 삼성전자 감사팀장, 유병규 준법경영팀장, 임수현 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 승진자. 구형준 SDSA법인장, 안정태 삼성전자 감사팀장, 유병규 준법경영팀장, 임수현 솔루션사업부장 (사진제공=삼성S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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