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석규 기자
  • 입력 2020.01.22 16:37
영양군은 22일 영양군 골프연습장 전정에서 유관기관 단체장 및 영양군 체육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영양군)
영양군은 22일 영양군 골프연습장 전정에서 유관기관 단체장 및 영양군 체육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오도창 군수 등이 시타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양군)

[뉴스웍스=임석규 기자] 영양군은 22일 영양군 골프연습장 전정에서 유관기관 단체장 및 영양군 체육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영양군 골프연습장은 국·도비를 포함해 총 2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영양읍 감천리 1번지 일원에 건립됐다.

비거리 100m에 20타석의 연습장으로 지상 1층 규모의 건축물이다.

영양군 골프연습장은 최신식의 시설과 저렴한 가격으로 기존 영양군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골프동호인들까지 아우르는 수요를 충족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골프협회 관계자는 “인근지역 골프 동호인들도 많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 골프연습장 준공은 체육인프라 구축의 완성이 아닌 시작”이라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군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양군 골프연습장은 오는 2월 1일부터 관리위탁을 통한 정상 개장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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