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20.01.24 09:30
(사진제공=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사진제공=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스타벅스가 방탄소년단과 컬래버레이션한 카드와 램프를 출시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오는 28일부터 'Be the Brightest Stars' 캠페인의 일환으로 스타벅스의 마스코트인 베어리스타를 활용해 방탄소년단과 컬래버레이션한 베어리스타 스타벅스 카드 2종과 베어리스타 램프 2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베어리스타 스타벅스 카드는 스타벅스 컵 또는 방탄소년단의 공식 응원 도구인 아미밤을 들고 있는 모양 2종으로 출시되며, 터치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방식의 카드다. 

또한 키 체인과 카드 스탠드 홀더가 함께 증정돼 카드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으며, 스탠드 홀더에 카드를 꽂아 보관할 수 있다. 카드는 2만원에 구매 가능하며, 최초 충전은 3만원부터다. 

인당 최대 4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스타벅스 카드 충전이 불가한 일부 매장은 판매가 제외된다.

(사진제공=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사진제공=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무드등으로 활용 가능한 베어리스타 램프는 아미밤과 금빛 별을 들고 있는 베어리스타 두 가지 디자인으로, 시즌 음료 Tall 사이즈 1잔과 함께 1만8000원의 세트 구성으로 선착순 판매될 예정이다. 대상 음료는 '블루밍 퍼플 뱅쇼', '해피 치즈 화이트 모카', '골든 세서미 라떼', '유기농 말차로 만든 라떼'다. 램프 재고 소진 시 이벤트는 종료되며, 미군 부대 및 인천공항 내 매장 등 일부 매장은 제외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캠페인 시즌 동안 방탄소년단과 컬래버레이션한 품목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적립해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하는 '청년 자립 프로젝트' 후원 사업을 위해 기부한다"며 "이 캠페인을 통해 향후 스타벅스만의 차별화된 청년 지원사업을 가속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오는 2월 6일까지 대한민국 청년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방탄소년단과 컬래버레이션한 'Be the Brightest Stars' 캠페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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