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불타는 청춘'에 합류한 배우 김찬우에 대한 시청자와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찬우는 1969년생으로 1989년 MBC 19기 공채탤런트로 데뷔했다. MBC 인기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에서 하희라의 동생으로 나왔으며, '우리들의 천국' 2기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이후에도 '세남자 세여자', '순풍 산부인과', '카이스트', '미우나 고우나' 등 대박 드라마와 시트콤에 출연했다. 또 1990년대 김찬우는 손지창, 김민종, 홍학표, 최수종 등과 최고 스타 자리에 있었다.

28일 SBS '불타는 청춘'에서 김혜림은 새 친구로 김찬우의 정체를 확인하자 '팬심'을 숨기지 못했다. 약 25년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손을 꼭 붙잡고 과거를 회상해 애틋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불청외전-외불러'는 역사 깊은 한국 가요의 숨은 매력을 찾아 떠나는 음악 여행이 그려졌다. 특히 가창력의 여왕 '에일리'와 발라드계의 아이돌인 '정승환', god 박준형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