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1.29 15:48
진태현♥박시은 부부와 딸 세연 (사진=진태연 인스타그램)
진태현♥박시은 부부와 딸 세연 (사진=진태연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진태현♥박시은 부부와 딸 세연씨의 가족 소풍이 눈길을 끈다.

최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 소풍 전시회 나들이 엄마 아빠 딸#가족스타그램#럽스타그램 #부부#딸스타그램#엄마아빤우리딸이멋진디자이너가되었음 #카스틸리오니 #디자인전시회 #예술의전당"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예술의전당 전시회에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와 딸 세연씨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세 사람의 붕어빵 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끈다.

박시은은 1980년생 41세(한국나이), 진태현은 1981년생 40세 연상연하 커플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5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한편, 지난 27일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딸 세연을 최초로 공개해 시청자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박시은은 딸 세연을 입양한 이유에 대해 "어른스럽고 독립적인 아이다. 강인하게 컸지만 여린 아이다. 늘 당당하려고 노력하려고, 혼자서 해결하려고 한다. 하지만 이면의 여린 부분을 아니까 그 아이의 정신적인 부분을 포함해 너를 사랑하고 지지하는 엄마 아빠가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할 수 있는 건 엄마 아빠로 든든하게 있는 거다. 저도 열아홉에 데뷔해 제가 다 아는 것처럼 했지만 세상에서 힘들면 엄마 품으로 들어갔다. 그 공간을 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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