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1.30 10:14
남유에프엔씨 직원들이 연탄과 등유를 전달하면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지파운데이션)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남유에프엔씨 임직원들이 새해를 맞아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직접 쪽방촌에 방문해 연탄과 등유를 전달했다. 

남유숙 남유에프엔씨 대표는 “2평 남짓 안 되는 곳에서 홀로 지내는 쪽방촌 어르신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며 “연탄뿐만 아니라 요즘은 등유를 쓰는 곳이 많다고 들었는데 이렇게 지원할 수 있게 돼서 기쁘고, 추운 겨울날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8년부터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남다른 기부행렬을 이어온 남유에프엔씨는 국내 저소득 여성청소년을 위한 생리대기부부터 양육시설 아동을 위한 패딩 지원, 미혼모를 위한 화장품 등을 지파운데이션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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