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1.31 10:26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손오공이 유아 안전교육을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 ‘용감한 소방차 레이’의 방영 채널을 확대하고 메인 완구를 출시한다.

‘용감한 소방차 레이’는 용감한 지휘대장 ‘레이’와 6대의 소방대원으로 이루어진 레이 소방대가 악당 삼총사로부터 ‘준’과 ‘미나’를 구조하는 모험담을 그려냈다. 현재 매주 월~금요일 7시 15분과 14시 55분 EBS에서 정규 방송되고 있다.

‘용감한 소방차 레이’는 건전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데 기여한 클린콘텐츠를 선정해 시상하는 ‘2018년 베스트 인성 클린콘텐츠 어워드’의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손오공은 애니메이션 ‘용감한 소방차 레이’의 방영 채널을 확대 실시, 오는 2월 5일부터는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JEI 재능TV에서 방송되며 이후 KBS kids, 애니맥스 등을 통해 더 많은 시청자들을 만날 계획이라 전했다.

손오공은 재방영과 함께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들을 완구로 선보일 계획이다.

캡틴 ‘레이’를 비롯해 살수차 ‘펌프’, 구급차 ‘앰비’, 라이팅 트럭 ‘비콘’ , 헬리콥터 ‘헬릭스’까지 전용 구조장비와 프리휠 기능을 탑재한 다이캐스트 시리즈 5종을 시작으로 무선 조종이 가능한 ‘RC카’와 10종 랜덤 피규어로 구성된 ‘블라인드 팩’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디럭스’ 시리즈 4종은 각 캐릭터의 특징을 살린 물대포와 미사일 발사, 구급침대와 구급망 팝업, 사다리 확장, 날개 자동회전 등의 기능에 후렉션 기어 방식을 더해 어린이들이 레이 소방대 친구들과 함께 좀 더 재미있는 구조 놀이를 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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