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2.05 11:04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투시도. (사진제공=현대건설·대우건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투시도. (사진제공=현대건설·대우건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무순위 청약에 '줍줍족'이 대거 몰리면서 최고 경쟁률 5477.3대 1을 기록했다.

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무순위 청약 총 42가구 모집에 6만7965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1618대 1을 기록했다.

무순위 청약이란 정당계약 이후 미계약 물량에 대한 청약으로 청약 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에 미계약 물량을 줍고 줍는다는 뜻에서 일명 '줍줍'으로 불린다.

전용면적별 청약 물량은 △39㎡ 12가구 △43㎡ 17가구 △59㎡A 5가구 △84㎡ 8가구 등이었다. 이중 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은 면적은 전용면적 84㎡로, 8가구 모집에 4만3818명이 몰려 5477.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은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컨소시엄을 맺어 수원시 팔달구 교통 팔달6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15층 33개동 2586가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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