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0.02.05 17:18
(사진=칸 라이언즈 한국사무국 페이스북)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2020 영 라이언즈 컴피티션 한국대표 선발대회' 공모가 5일 시작됐다.

칸 라이언즈 한국 사무국은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영 라이언즈 컴피티션(이하 YLC: Young Lions Competition)'에 참가할 한국 대표를 가리는 '2020 YLC 한국대표 선발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만 30세 미만 기업 마케팅팀, 에이전시, 미디어, 공공기관, IT, 헬스, 엔터테인먼트 산업 등의 마케터 및 크리에이터 등 크리에이티비티 관련 산업 종사자라면 누구나 YLC 한국대표 선발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미디어(Media), 디지털(Digital), 마케터(Marketers) 등 총 3개 부문에서 경쟁을 펼치게 된다.

각 부문 골드(Gold)를 수상한 3팀에게는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2020 YLC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실버(Silver)를 수상한 3팀은 9월 넷째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영 스파이크스 컴피티션(Young Spikes Competitions)' 참가자격이 부여된다. 다만 선발팀의 현지대회 참가비용 전액은 소속회사 또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선발대회 주제 및 과제발표는 2월 5일 칸 라이언즈 홈페이를 통해 공개된다. 참가 접수는 칸 라이언즈 한국사무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기간은 오늘(5일)부터 24일까지다.

YLC 한국대표 선발대회는 2인이 한 팀을 이뤄 참가해야하며 팀 내 최소 1인은 영어에 능통해야 한다.  

한편, 올해로 67회째를 맞는 칸 라이언즈는 오는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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