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2.06 09:03
방탄소년단(BTS) 지민 (사진=달려라 방탄 캡처)
방탄소년단(BTS) 지민 (사진=달려라 방탄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지난 4일 방송된 자체 예능 '달려라 방탄' EP 94에서 지덕체(智德體)를 뽐내며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주에 이어 BTS 마블게임을 이어가는 멤버들은 구간마다 수행해야 하는 미션에서 좌충우돌 폭소를 유발해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뛰어난 공간지각력을 발휘해 단번에 한 붓그리기를 성공한 지민에게 멤버들은 "지민이가 잘하네, 지민이가 해줄 수 있을꺼야, 지민이가 공간지각력이 좋네, 지민이 한붓그리기 잘하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붓그리기로 지(智)를 뽑낸 지민은 탁구공 50번 트래핑 미션을 상대팀의 방해공작에도 불구하고 단숨에 성공시켰다. 이에 다른 BTS 멤버들은 "완전 지민이를 위한 게임이다"며 인정했다.

장장 3시간에 걸쳐 진행된 마블게임이 파란팀의 승리로 종료되자 멤버들은 승패와 상관없이 기쁨의 환희를 나누며 기념촬영으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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