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은 기자
  • 입력 2020.02.07 10:53

화재상해는 물론 가전제품 수리비용·상해사고·운전자 리스크까지 보장

(사진제공=한화손해보험)
(사진제공=한화손해보험)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은 물론 가전제품 수리비용이나 상해사고, 운전자 리스크까지 보장하는 생활 밀착형 상품 '무배당 세이프투게더 생활종합보험 2002'를 개정해 7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화재상해후유장해를 기본담보로 하는 이 상품은 화재나 붕괴, 침강, 사태 등의 피해를 입었을 경우 주택임시거주비에 대해 면책기간 없이 90일 한도로 1일 최대 10만원까지 보장한다. 급배수시설 누출손해의 보상한도도 업계 최고인 500만원으로 정했다. 또 최근 고객들의 가전제품 소비성향을 반영해 식기세척기, 의류건조기, 의류관리기 등 가전제품고장수리비용의 보상범위를 12대 품목으로 확대했다.

상해성뇌출혈수술비, 십자인대수술비, 반월판연골수술비, 척추상해수술비, 신깁스치료비 등 상해사고 담보도 강화해 등급별 골절진단비를 최대 500만원까지 보장하고 운전자보장 부분에서도 대인형사합의실손비를 최대 1억원 한도로 확대했다. 독성이 있는 곤충 또는 동물과의 접촉으로 중독피해를 입었을 경우 연 1회에 한해 진단비를 지급하는 야외활동 보장특약도 신설했다.

상해로 50%이상 후유장해가 발생하거나 자동차사고로 1~5급에 해당하는 부상등급을 받은 경우 이미 납입한 보험료와 앞으로 납입해야 할 남은 보험료를 돌려받는 보험료 환급 및 지원특약을 통해 사고로 인한 보험료 납입의 부담을 덜 수 있다.

가입연령은 0세부터 80세까지로 전세대에서 보장설계가 가능하며 단기납 신설을 통해 고객의 수요에 맞는 납입기간 설정이 가능하도록 편의성도 한층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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