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0.02.10 09:31
군포시청 전경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시청 전경 (사진제공=군포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군포시가 지역과 업종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인력 수급의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해 일자리 수급실태를 조사한다.

군포시는 관내 1500개 공장등록업체를 대상으로 2020년 일자리 수급실태를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오는 28일까지 이뤄지며, 근로자 수 등 기업체 기본현황과 올해 인력수급계획, 그리고 군포시와의 인력채용 협력방안 등을 조사한다.

조사대상 구역은 부곡동 첨단산업단지와 당정동 일반공업지역, 금정동 일원 등이다.

유형균 군포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조사 결과는 시의 일자리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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