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은 기자
  • 입력 2020.02.12 12:14
(이미지제공=한화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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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이정은 기자] 한화금융 계열사(생명, 손해보험, 투자증권, 자산운용, 저축은행)의 공동 브랜드 '라이프플러스(LIFEPLUS)'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수상 분야는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코퍼레이트 아이덴티티/브랜딩'이다.

라이프플러스는 지난해 7월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2개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라이프플러스는 고객의 삶을 더 잘 살게 하는 금융이라는 가치를 심볼과 로고타입, 전용서체, 키비주얼, 굿즈, 이벤트 등 능동적인 삶의 모습으로 해석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78명의 심사위원단은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라이프플러스 만의 가치를 일관되게 전달한 점도 높게 평가 했다.

박찬혁 한화생명 브랜드전략팀장은 "삶을 더 잘살기 위한 방법으로서 고객과 함께 하겠다는 가치가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로고 디자인을 통한 시각화를 넘어 고객이 직접 브랜드 가치를 경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 제공과 유기적인 활동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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