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0.02.12 15:42

(사진제공=고용노동부)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고용노동부는 12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아카데미홀에서 '2019년 내일배움카드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해당 공모전은 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취·창업, 이·전직,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등에 성공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열렸다. 

지난해 10월 28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진행했으며, 총 1163편이 응모했다. 이 중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10편, 입상 20편 총 34편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장관상인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들은 이날 시상식에 참석해 상과 상금을 받았다. 상금은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50만원, 우수상 100만원이다. 그 외 장려상 수상자는 상금 30만원, 입상자는 5만원 상품권이 지급됐다. 

향후 수상작은 웹툰, 카드뉴스, 홍보영상 등의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이다. 

나영돈 고용정책실장은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의 도전기가 취업 등을 희망하는 국민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주는 영양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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