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2.12 17:29
안동종가문화원 이순자·차종학 공동대표가 12일 안동시청을 방문해 안동생강 쿠키 선물 200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안동시)
안동종가문화원 이순자·차종학 공동대표가 12일 안동시청을 방문해 안동생강 쿠키 선물 200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안동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안동종가문화원 이순자·차종학 공동대표는 12일 안동시청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안동생강 쿠키 선물 200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받은 과자 선물세트는 평소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동종가문화원은 안동 농특산물로 스낵 및 음료를 제조·가공 및 유통하는 사업뿐만 아니라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안동을 알리는 데 이바지하는 지역의 사회적 기업이다.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순자·차종학 공동대표는 “약소하지만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희망 나눔을 실천하는 안동종가문화원 이순자·차종학 공동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나눔 실천 확산과 행복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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