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반떼‧i30 ABS‧ECS 결함…FCA·폭스바겐 등 49만4000여대 리콜
현대차, 아반떼‧i30 ABS‧ECS 결함…FCA·폭스바겐 등 49만4000여대 리콜
  • 손진석 기자
  • 승인 2020.02.1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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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국토교통부)
(자료제공=국토교통부)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현대자동차는 최근 미국에서 2005년 8월부터 2010년 11월까지 생산된 아반떼와 2007년 6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생산된 i30 2개 차종의 제동장치 결함으로 총 42만9686대를 리콜했다. 국내에서 판매된 차량에서도 동일한 이유로 리콜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는 13일 현대자동차 49만1000여대의 결함과 FCA 코리아, BMW 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바이크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총 19개 차종 361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아반떼, i30 2개 차종 49만1102대는 일부 노후 차량의 제동장치인 ABS/ESC 모듈 전원부에 오일 또는 수분 등의 이물질이 유입되어 내부합선으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어 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이달 17일부터 현대자동차 직영서비스센터 및 블루핸즈에서 무상으로 수리(전원공급 제어 스위치 장착)를 받을 수 있다.

FCA 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2013년식 피아트 500 차종 872대는 변속 케이블 조정기의 내구성 약화로 변속케이블이 분리되어 실제 변속기 기어가 변경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이달 19일부터 FCA 코리아 공식 피아트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자료제공=국토교통부)
(자료제공=국토교통부)

BMW 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BMW 320i 등 9개 차종 2273대는 에어백(다카타 사) 전개 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간다.

이번 리콜은 2013년, 2015년 당시 개선된 에어백이 공급되기 전 다카타 에어백 신품으로 교체한 것을 개선된 에어백 부품 수급에 따라 재교체하는 리콜로서 해당 차량은 7일부터 BMW 코리아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제타(Jetta) 2.0 TDI BMT 등 5개 차종 323대의 경우 변속기 내 부품(어큐뮬레이터 : 오일압력 생성기) 결함으로 지속 운행시 변속기가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이달 28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교체)를 교체 받을 수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판매이전 포함)한 Lion’s City CNF 93대는 가스압력조절기의 균열로 인해 가스가 누출되고, 이로 인해 시동 꺼짐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7일부터 전국 만트럭버스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자료제공=국토교통부)
(자료제공=국토교통부)

바이크코리아서 수입‧판매(판매이전 포함)한 트럭스턴(THRUXTON) R 등 2개 이륜 차종 27대는 사이드 스탠드 스프링의 설계상 결함으로 지속 사용시 스프링이 파손․이탈되고, 이로 인해 사이드 스탠드의 조작에 따라 엔진 시동을 제한하는 장치(인히비터 스위치)가 작동되어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스피드 트윈(SPEED TWIN) 30대는 기어 변속 페달 고정 볼트 내 풀림방지제의 내구성 부족으로 지속 사용 시 볼트가 체결부로부터 이탈되고, 이로 인해 기어 변속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이달 17일부터 전국 바이크코리아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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