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2.13 14:32
타이타닉 케이트 윈슬렛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사진=타이타닉 포스터)
타이타닉 케이트 윈슬렛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사진=타이타닉 포스터)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영화 '타이타닉'이 OCN을 통해 방영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타이타닉'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작품으로 지난 1998년 2월 개봉했다. 영화에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잭 도슨), 케이트 윈슬렛(로즈 드윗 부카더) 등이 출연했다.

특히 케이트 윈슬렛은 과거 잡지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연기력 부족이 느껴지는 '타이타닉'을 절대로 안 본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타이타닉'을 딱 두 번 봤다. 이후 몇 년동안 보지 않았다. TV를 돌리다가 '타이타닉'이 나오면 채널을 얼른 돌리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타이타닉'은 아카데미 감독상 등 11개 부문을 휩쓸었으며 전세계적으로 흥행수익 18억4503만4188달러를 벌어들였다.

우연한 기회로 티켓을 구해 타이타닉호에 올라탄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화가 잭(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분)은 막강한 재력의 약혼자와 함께 1등실에 승선한 로즈(케이트 윈슬렛 분)에게 첫 눈에 반한다.

진실한 사랑을 꿈꾸던 로즈 또한 생애 처음 황홀한 감정에 휩싸이고, 두 사람은 운명 같은 사랑에 빠진다. 영화 '타이타닉'은 실제 1912년 발생한 타이타닉호 침몰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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