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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화 기자
- 입력 2020.02.14 13:15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신세계사이먼이 여주 지역 아동시설에 물품지원을 위한 기부금 800만원을 출연했다.
신세계사이먼은 14일 여주시청에서 이항진 여주시장, 이형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 본부장, 정원철 신세계사이먼 CSR팀 팀장, 도현철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여주시 돌봄아동센터 12개소와 희망어린이장난감도서관 '여주 프리미엄관'에 전달돼 각 시설의 무선청소기 구매를 지원한다. 이곳은 2016년 신세계사이먼의 지원으로 개관돼 여주 지역의 복합놀이문화공간으로 기능하고 있다.
또한 여주시 돌봄아동센터는 여주 관내 곳곳에 위치해 방과 후 공부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의 학습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조창현 신세계사이먼 대표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를 위한 시설의 환경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왕진화 기자
wjh9080@newswor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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