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2.14 15:13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슈피겐코리아가 프랜차이즈 ‘두껍삼’ 매장에 설치형 무선충전기 공급을 시작으로 외식업계와 협력사업 확대에 나선다.

슈피겐은 지난 해 8월 ‘두껍삼’ 역삼직영점 내 모든 그릴 테이블에 설치형 무선 충전기를 공급했다. 

설치 이후 매장 방문객들로부터 ‘편리해서 좋다’라는 등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아 지난 12월, 강남직영점에 추가 제작해 설치했다. 슈피겐은 전국 매장으로 점차 확대해 설치할 계획이다.

국봉환 슈피겐코리아 국내총괄 사업부문장은 “최근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새롭게 출시되는 웨어러블 기기에도 무선 충전 기능 적용이 확대되면서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충전기 도입에 관심이 커지는 분위기이다”라며 “고객의 편의성 향상과 슈피겐 제품의 체험 기회를 늘리기 위해 B2B 기반으로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협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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