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2.17 16:00
여주시 한 시내버스가 여주시에서 배부한 손 세정제를 설치했다. (사진제공=여주시)
여주시 한 시내버스에 손 세정제를 설치되어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시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내버스(48대)와 택시(250대), 교통약자 이동차량(18대)에 비치할 손 세정제 450개를 각 운송법인 및 조합에 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각 버스 및 택시 운수업체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전 차량에 손 세정제를 비치하고 차량 내부에 방역소독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실내에 개인위생 수칙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감염병 확산방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시민들께서도 시에서 배부해드린 위생수칙을 참고하여 개인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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