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2.18 11:23
김택완(왼쪽부터) OSBC 대표, 에반 레이보비치 LPI 커뮤니티 개발이사, 심호성KOSSA 부회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OSBC)
김택완(왼쪽부터) OSBC 대표, 에반 레이보비치 LPI 커뮤니티 개발이사, 심호성KOSSA 부회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OSBC)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국제 리눅스 공인 자격증을 관장하는 LPI가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KOSSA)와 오픈소스 인재 양성을 위한 채용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LPI는 1999년 리눅스 선도 기업들이 주축이 되어 캐나다에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리눅스 등 오픈소스 활용 능력 시험을 통한 국제적으로 공인된 자격증을 발급해, 오픈소스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저변을 확대해왔다.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KOSSA)는 국내 오픈소스 시장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양 기관 대표는 “심각한 인력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오픈소스 분야의 기술인력을 국제 기준으로 인증하고 기업들에 이를 채용에 연계할 수 있는 에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는 일”이라며, 이번 LPI 채용 파트너십 체결과 이를 통해 추진될 사업에 대해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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