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20.02.18 15:55
NH저축은행이 토스와 제휴해 내놓은 '대출 맞춤추천 서비스' 화면. (사진제공=NH저축은행)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NH저축은행은 18일 핀테크 기업 토스와 업무제휴를 맺고 ‘대출 맞춤추천 서비스’를 개시했다.

대출 맞춤추천 서비스는 토스 앱으로 NH저축은행의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및 대출 금리·한도를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NH저축은행은 지난해 12월 고객 편의를 증대하고 보다 많은 중신용·중금리 고객을 포용하기 위해 자체 앱을 출시했다. 대출 맞춤추천 서비스는 이 앱을 활용한다.

토스 앱에서 NH저축은행 대출상품을 선택하면 NH저축은행 앱으로 연결돼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다. 스크래핑 기술을 활용해 신분증과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대출상품의 비대면 신청과 실행이 가능하다.

김건영 NH저축은행 대표이사는 “토스와의 대출 맞춤추천 서비스 업무제휴로 더 많은 고객들에게 상품을 소개하고 고객들이 모바일로 손쉽게 금융상품을 가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NH저축은행 스마트뱅킹에서는 대출 외에도 300만원까지 간편인증을 통해 이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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