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2.24 09:23
라인별 커피머신을 만나볼 수 있는 유라 UX관 체험존 (사진제공=유라)
라인별 커피머신을 만나볼 수 있는 유라 UX관 체험존 (사진제공=유라)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유라가 유라만의 차별화된 커피 복합 문화 공간 ‘유라 UX관’을 오픈했다.

서울시 강남 역삼동 HLI 본사에 위치한 유라 UX관은, ‘완벽한 커피, 그 이상을 위한 맛’을 추구하는 스위스 유라의 브랜드 스토리를 바탕으로, 스페셜티 커피와 홈카페를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라 UX관은 체험존, 스튜디오 아카데미, 시음존으로 구성됐다. 

체험존에서는 1980년대부터 전자동 커피머신만을 생산한 스위스 유라의 브랜드 스토리와 기술력 소개, 라인별 제품들을 확인 할 수 있다. 전문 바리스타로부터 유라 머신, 커피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머신 별로 추출된 커피도 맛볼 수 있다.

모던한 인테리어로 꾸며진 스튜디오 아카데미에서는 VIP 고객과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커피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시음존에서는 카페 드 유라, 블루보틀, 커피리브레, 라바짜, 카페뎀셀브즈 등 세계적인 스페셜티 커피 원두들을 유라 커피머신으로 내려 시음하고 비교, 구매할 수 있는 이색 기회를 제공한다.

유라코리아 관계자는 “스위스 유라의 커피머신이 국내 라이프스타일 오브젝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유라 UX관에서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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