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2.24 11:09
평생교육 연계 상생 간담회 모습(사진제공=성남시)
성남시 평생교육 연계 상생 간담회를 열고 있다. (사진제공=성남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는 지난 21일 도시주택국 회의실에서 관내 4개 대학(가천대, 을지대, 동서울대, 신구대)과 함께 평생교육 연계 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구축', '성남시민학교', '성남행복아카데미' 등 시가 추진 중인 주요 사업 내용에 대해 공유했다.

시는 2019년 신중년을 위한 성남시민학교를 운영하면서 관내 대학을 학습캠퍼스화 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이들 대학들은 시가 수립한 '2020년 평생교육 진흥계획'에 발맞춰 학습의 즐거움, 일의 보람, 복지의 따뜻함이 서로 어우러지고 개인과 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학습-일-복지의 평생학습 이음도시' 추진에 동참하기로 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향후 4개 대학과 관·학 협력 평생교육 업무협약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하고 학습할 수 있는 공평한 평생학습 여건 조성을 위한 체계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