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2.25 09:18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엔쓰리엔클라우드는 인공지능개발 SW '치타'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SW시험 인증연구소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발표했다. 

GS인증은 소프트웨어의 완성도를 평가해 일정 수준 이상의 기술력·사용성·신뢰성 등을 갖춘 제품에 부여하는 인증으로, 소비자와 기업이 우수한 SW 제품을 믿고 사용할 수 있다. 

‘치타’는 엔쓰리엔클라우드가 자체 개발한 AI 머신러닝 개발 플랫폼으로 단 1분 안에 머신러닝 환경을 구성해주는 제품이다. 쉽고 빠르게 머신러닝 관련 라이브러리 설치, 사용자 설정, GPU 할당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강력한 GPU 컴퓨팅을 제공하며, 관리자가 직접 사용자 정책을 설정해 직관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GPU자원을 모니터링해 효율적으로 자원을 관리하며, 서비스 전담데스크를 통해 사용자 문제를 신속히 해결해 인공지능 개발자가 알고리즘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사용자 환경에 따라 클라우드 서비스 또는 설치형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이규정 엔쓰리엔클라우드 대표는 “17년간 클라우드 운영,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4차 산업시대에 필요한 ICBMA의 SW개발역량 확보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GS 1등급 획득을 시작으로 국내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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