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0.02.25 13:39
해외를 운항하는 대한항공 비행기 (사진제공=대한항공)
해외를 운항하는 대한항공 비행기 (사진제공=대한항공)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날 객실 승무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 받아 이날 오후 5시부터 인천운영센터(IOC)를 폐쇄하고 방역에 나설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IOC운영이 재개될 때까지 인천공항 제2여객 터미널에서 객실 승무원 탑승 준비를 하고 비행 전 브리핑은 기내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기내 감염 등 정확한 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방역당국은 확진 승무원을 대상으로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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