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20.02.27 11:52

금리 0.6%포인트 감면…거래기여도 등에 따라 1.4%포인트까지 추가 감면

기업은행 서울 중구 본점 입구. (사진=박지훈 기자)
기업은행 서울 중구 본점 입구. (사진=박지훈 기자)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IBK기업은행은 오는 28일 예금보험공사와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예보는 기업은행에 1000억원을 예탁하고 기업은행은 이를 재원으로 저금리의 동반성장협력대출을 지원한다.

대출대상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또는 일자리 창출 기업이다. 기업은행은 이들 기업에게 0.6%포인트 대출금리를 자동감면하고 거래기여도와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1.4%포인트를 추가 감면한다.

대출한도는 코로나19 피해기업 최대 5억원, 일자리 창출 기업 최대 1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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