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3.02 07:11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BTS 페이스북)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BTS 페이스북)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솔로곡 '시차'가 글로벌한 인기를 자랑했다.

방탄소년단 정규 4집 MAP OF THE SOUL:7 의 수록곡이자 메인 보컬 정국의 솔로곡인 '시차(이하 My Time)'가 지난 28일(한국시간) 미국, 콜롬비아, 필리핀, 사우디 아라비아, 조르단 '아이튠즈' 탑 송에서 1위에 오르며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시차'는 정국이 연습생 생활을 거쳐 성인이 된 지금까지 느낀 내면의 목소리를 시차에 빗대어 리드미컬한 알앤비 창법과 정국만의 특유 감성을 담아낸 곡이다.

정국은 '시차'에 대해 "새롭게 느낀 부분과 놓친 부분에 대한 내 마음속의 이야기를 시차에 빗대었다. 내가 어떤 공간 속에 있는 것인지, 사람들과 같은 공간을 걷고 있는 것인지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 했다"고 설명했다.

이 곡으로 정국이 그룹의 메인 보컬과 보컬리스트로서 음악적 스펙트럼을 명확히 보여주는 곡으로 평가되고 있다.

'시차(My Time)' 는 음원 공개 이후 아이튠즈 80개 국가, 애플 뮤직 65개 국가에 차트인해 글로벌한 인기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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