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영길 기자
  • 입력 2020.03.03 09:30

[뉴스웍스=김영길 기자] 웰라쥬가 코로나 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대구 경북 지역 여성들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웰라쥬는 지난 2일 한국미혼모네트워크와 함께 대구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대구미혼모협회 아임맘에 자사 손소독제 3000개를 긴급 기부했다.

기부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웰라쥬 클린타이저겔’이다. 한국미혼모네트워크는 비영리 기구로 작년부터 웰라쥬와 CSR 활동의 일환으로 미혼모의 자립을 돕는 '리얼 미'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웰라쥬 관계자는 "대구 경북 지역의 빠른 안정을 기원하며, 웰라쥬는 앞으로도 미혼모들의 자립을 돕는 CSR 캠페인을 기반으로 취약한 환경에 노출된 여성들을 위해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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