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20.03.04 15:51
이정환(왼쪽)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이 신정택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지원금품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주택금융공사)
이정환(왼쪽)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이 신정택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지원금품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주택금융공사)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긴급 후원금품'을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주택금융공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온누리상품권·지역농산물구입권(6000만원 상당)을 구입해 부산지역 노인복지시설, 한부모가정·아동보호시설, 무료급식소에 도시락과 식료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방역소독비가 필요한 아동복지시설(보육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긴급 방역소독비 3000만원을 전달한다. 아울러 대구·경북지역 등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3000만원을, 부산시와 연계해 자가격리 가정에 1000만원 상당 위생키트 등 총 1억30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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