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3.05 09:56
영통자이 투시도. (사진제공=GS건설)
영통자이 투시도. (사진제공=GS건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GS건설은 이달 중 수원 영통동 망포5택지개발지구 일대에 '영통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영통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 동 전용면적 59~75㎡ 총 653가구다. 전용면적 별로는 ▲59A㎡ 375가구 ▲59B㎡ 172가구 ▲75㎡ 10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영통자이는 반경 1㎞ 내로 분당선 망포역이 위치해 있어 수원역까지 10분, 판교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서울 강남권까지는 다양한 광역버스 노선을 통해 1시간 이내로 이동할 수 있으며 주변의 다수 버스 노선을 이용해 수원 시내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인프라가 완성된 수원 영통지구와 동탄신도시가 인접해 생활 시설을 공유할 수 있고, 이마트 트레이더스(수원신동점), 빅마켓(신영통점), 홈플러스(영통점)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망포역 주변에 편의시설들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또한 잠원초등학교, 잠원중학교, 망포중학교, 망포고등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어 도보 통학을 할 수 있으며 수원의 대치동 및 목동으로 불리는 망포학원가도 인접해 우수한 학군을 갖췄다. 

단지 인근에는 박지성 축구센터 및 잠원공원, 망포공원 등 체육시설 및 근린 공원이 자리잡고 있고 망포복합체육센터도 2021년 개관이 예정돼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영통자이는 전 세대가 채광과 일조를 고려한 4베이 구조로 설계되며 우수한 조망권 확보를 위해 동간 배치에 신경을 썼다.

GS건설은 자이 브랜드타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영통자이가 입주하면 동수원자이1차(1829가구) 동수원자이2차(816가구) 동수원자이3차 (924가구)와 함께 총 4222가구의 자이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정광록 GS건설 분양 소장은 "영통자이가 들어서는 망포5구역은 이미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가치가 더욱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뛰어난 교육 환경과 수원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로 지역 수요 및 외부 수요자들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영통자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수요자들의 안전을 위해 견본주택을 운영하지 않으며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대체된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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