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윤현성 기자
  • 입력 2020.03.05 22:55
(사진 제공=KBS 2TV)
(사진 제공=KBS 2TV)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해피투게더 4' 만학도 유재석의 명언이 폭발한다.

5일 KBS 2TV '해피투게더 4'는 '아무튼, 한 달'의 두 번째 프로젝트 '공부' 편의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꾸준한 공부법을 택한 거북이 팀 유재석·허정민과 벼락치기 공부법을 택한 토끼 팀 홍진호·조세호의 3-4주차 솔루션과 다시 치는 토익 시험의 결과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일과 육아 등으로 바쁜 일정에도 꾸준히 공부하는 유재석의 모습이 많은 시청자들을 감탄하게 했다.

평소에도 영어 공부를 꼭 해보고 싶었다는 그의 열정이 빛을 발한 것이다. 3-4주차 솔루션 때도 유재석은 특유의 성실함을 무기로 거북이다운 공부를 이어갔다고 전해진다.

차 안에서나 촬영장에서도 틈틈이 공부했던 유재석은 솔루션이 끝난 뒤 이를 보면서 "저건 어디였지?"라며 기억도 못 할 정도로 다양한 곳에서 공부를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유재석은 "공부에 지름길은 없는 것 같다. 묵묵히 끝까지 하는 수밖에 없다"고 또 하나의 명언을 남겨 함께 공부한 모든 이들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또한 공부와 관련된 꿀팁과 명언을 쏟아내는 그의 모습을 본 조세호가 "마치 수능 만점 받은 만학도 같다"고 말해 감동에 이어 웃음 폭탄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과연 유재석이 3-4주차에도 끝까지 거북이 공부법을 이어갈 수 있을지, 유재석의 이러한 끈기가 한 달 만에 다시 치는 토익 시험에서 어떤 결과를 낳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재석의 공부 명언이 쏟아지는 KBS 2TV '해피투게더 4' 73회는 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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