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3.08 00:10
방탄소년단 정국·진·슈가 (사진=브이라이브 캡처)
방탄소년단 정국·진·슈가 (사진=브이라이브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 진, 슈가가 깜짝 라이브 방송으로 근황을 전했다.

지난 5일 정국·진·슈가는 공식 네이버 '브이라이브' 채널에서 "아미 보고싶어요"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이들은 엠카운트다운 대기실에서 2주차 컴백 활동에 대한 심경과 함께 팬덤 아미에 대한 사랑을 보여줬다.

멤버들은 "아미들이 없는 음악 방송은 다운된다, 확실히 저희들의 힘의 근원은 아미다"라며 방청객 없이 사전 녹화로 진행되는 음악 방송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정국은 "저희가 힘이 안 난다고 하지만 멋진 모습, 힘내는 모습을 보여드려야 아미들도 힘이 날 것이다. 사전녹화 열심히 했어요. 안 계셨지만 그거 보고 많은 힘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국, 진, 슈가는 "아:아미가 없으니까, 쉽: 쉽지 않아요 방송이, 다: 다들 건강합시다" 로 3행시를 지어 다시 한번 진심을 전달했고 6분 30초 가량의 방송을 마무리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ON'으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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