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3.09 11:40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학원에 나오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영유아 음악놀이기관인 플레이송스에서 선생님들이 직접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다.

‘플레이송스’는 지난 5일부터 라이브 방송을 통해 2주째 센터에 나오지 못하는 아이들과 집에 있는 아이들을 위해 음악 놀이 교육을 시작했다.

2주간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3시에 시작되는 플레이송스의 라이브 방송에서는 음악 전공자인 선생님들의 악기 연주와 합주, 그리고 율동과 놀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서 ‘플레이송스’를 검색하면 방송에 참여할 수 있다.

플레이송스는 템플대 케니스 브루샤 제자들로 구성된 음악치료 전공 팀과 유아 교육 전문가들이 개발한 프리미엄 영유아 놀이교육센터이다. 3년의 제작기간, 13년의 연구 검증기간에 걸쳐 완성한 450곡의 순수창작곡으로 아이들의 뇌를 깨운다.

지난해부터는 SK브로드밴드와 함께 집에서도 음악놀이교육을 즐길 수 있도록 ‘플레이송스홈’을 선보여 IPTV를 통해 영상으로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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