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3.10 14:09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문을 닫으면서 집안에서 하루 종일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가정이 많다. 

'집콕 육아'가 늘면서 새로운 놀이나 학습 아이템을 찾는 부모들의 고민에 홈스쿨링 도우미 역할을 하는 키즈앱 수요가 늘고 있다. 

카카오키즈 모바일앱은 올해 1~2월 다운로드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50% 증가했다. 

카카오키즈앱은 광고 없이 선별된 교육 콘텐츠만을 제공하고 있어 광고를 보다가 이상한 콘텐츠로 연결될 위험이 없는 안전한 서비스로 ‘내 아이를 위한 첫 모바일 앱’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카카오키즈’는 한글, 영어, 수학, 과학, 창의, 코딩 등 2만 5000여 종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모바일 유아동 교육 플랫폼이다.

연령별 영어학습, 한글 학습, 수학, 과학, 사회관계 등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함께 인터랙티브한 방식으로 재미있게 놀면서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카카오키즈에는 어린이집, 유치원 필수 교육인 누리과정 5개 항목관련 콘텐츠가 모두 포함돼 있어 엄마들이 미취학 자녀와 함께 집에서 재미있게 놀이하며, 공부하는 홈스쿨링 도우미로도 활용할 수 있다.

카카오키즈 모바일앱 다운로드는 무료이며 무료 콘텐츠 외에 프리미엄 콘텐츠는 정기 이용권, 통합 이용권, 코인 등을 구매해 이용할 수 있다.

정혜인 카카오키즈 마케팅팀 과장은 “키즈 전용앱을 하루에 1시간 정도씩 사용시간을 정해두고 활용하면, 집안에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에게 좋은 놀이 및 교육 도우미가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