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20.03.11 10:36
(사진제공=농협은행)
장미경(가운데) 농협은행 코로나19 비상금융지원위원회 위원장이 피해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은행)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NH농협은행은 신속하고 종합적인 금융지원을 위한 '코로나19 비상금융지원위원회'를 신설하고 피해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장미경 여신심사부문 부행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코로나19 비상금융위는 금융지원이 현장에서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지원 상황과 주요 현안에 대해 매일 점검한다.

장 위원장은 “피해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은행이 적극적으로 나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준다면 코로나19 극복과 경제회복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현재의 비상상황이 끝날 때까지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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