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3.16 10:54
지난 13일 이후정(오른쪽 두 번째, 왼쪽 두 번째는 장홍기 산림공원과장) 여주 산림조합장이 여주시에 손 소독제 100개를 기탁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이후정(오른쪽 두 번째) 여주시산림조합장이 여주시에 손 소독제 100개를 기탁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시 산림조합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손 소독제 100개(100만원상당)를 여주시에 기탁했다.

이후정 여주시산림조합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방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손 소독제를 기탁한다”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여주시민 모두가 활기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

장홍기 여주시 산림공원과장은 “관내 공원과 수목원, 산림욕장, 걷고싶은 거리 등 시설물 소독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동참해 준 여주시 산림조합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산림조합은 산주와 조합원의 권익향상과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촉진을 통해 임업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여주시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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