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20.03.16 15:48

출시 4개월 만에 3300좌, 270만달러 판매

(사진제공=광주은행)
(사진제공=광주은행)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광주은행은 지난해 11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해피라이프 여행스케치 외화적금’이 출시 4개월 만에 3300좌, 계약액 270만달러(약 33억원)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해피라이프 여행스케치 외화적금은 하나투어와 제휴해 ‘금융과 여행의 만남’이라는 콘셉트로 해외여행을 위한 목돈마련과 외환관련 수수료 우대 및 캐시백 등을 제공하며 외화예금을 활용한 환테크 투자상품이다.

이 적금은 미국 달러 기준 월 50달러부터 최대 5000달러까지, 6개월 이상 2년 이하로 가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 연 1.55%에 ▲원화를 외화로 전액 환전하여 적립 ▲환전거래 이용 실적 ▲월불입액 자동이체 적립 ▲비대면채널 신규 가입 등 우대조건 충족 시 최고 연 0.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고 연 1.8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김현성 광주은행 외환영업부장은 “해피라이프 여행스케치 외화적금에 대한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변화하는 외환 수요와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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