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차‧모빌리티‧전동화’ 등 미래시장 주도권 확보 원년
현대차, ‘신차‧모빌리티‧전동화’ 등 미래시장 주도권 확보 원년
  • 손진석 기자
  • 승인 2020.03.1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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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제52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사업목적 변경 및 사내‧사외 이사 선임 건등 부의 안건 모두 승인
현대자동차가 19일 양재동 본사사옥에서 제5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19일 양재동 본사사옥에서 제5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현대자동차는 19일 오전 9시부터 양재동 본사 대강당에서 제52기 정기 주주총회를 진행해 모든 안건을 승인 후 40여분만에 종료했다.

이날 참석한 주주는 140여명으로 참석 주식 규모는 1억6843만5869주로 의결권 있는 주식수의 83.4%였다.

주총을 주관한 이원희 사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어려운 국제환경 속에서도 주력 시장인 국내와 미국시장에서의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판매믹스 개선, 인센티브 축소 등을 통해 사상 첫 100조원 매출 달성 및 전년 대비 영업이익 49% 향상이라는 성과를 창출했다”고 자평하며 “당사가 도전적으로 임하고 있는 친환경차, 고급차, 고성능차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냈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올 한해에도 더욱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반드시 사업계획 목표를 달성하고, 미래 시장에 대한 주도권 확보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성공적 신차 론칭으로 판매 확대 및 수익강화, 과감하고 근본적인 원가구조 혁신, 전동화‧모빌리티 서비스 등 미래 사업에 대한 실행 본격화, 고객 중심의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 구축을 통해 미래시장에 대한 주도권 확보의 원년으로 삼아 고객과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총에서는 감사보고 및 영업보고와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 보고 등과 부의된 5건의 안건 승인 절차를 진행해 모두 승인했다.

주요 안건의 내용은 제52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으로 최은수 법무법인유한 대륙아주 고문변호사의 사외이사 선임 건과 김상현 재경본부장 사내이사 선임의 건 등이다.

사업목적 변경에서 기존 '각종차량과 동 부분품의 제조판매업'에서 '각종차량 및 기타 이동수단과 동 부분품의 제조판매업'으로 변경하고, '전동화 차량 등 각종 차량 충전 사업 및 기타 관련사업' 항목도 신설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현대차의 사업목적 변경은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진행하고 있는 미래모빌리티로의 전환을 좀 더 명확히 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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