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3.19 17:45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자투리컴퍼니가 공간공유 플랫폼 '자투리' 베타서비스를 론칭했다. 

자투리는 각 지역별로 존재하는 독특한 매력이 있는 복합문화공간, 대형카페, 멀티스튜디오 등의 핫플레이스를 공유하여 행사·전시·공연·이벤트를 실행할 수 있는 MICE 공간으로 중개해 주는 웹·앱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공간주들은 공간을 공유하여 부가수익 창출과 동시에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이용자들은 기존에 공간을 찾는데 소요되었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매력적인 핫플레이스 공간을 보다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자투리는 간략하게 표준화된 대관 프로세스와 안전한 결제기능, 공간추천 서비스, 공간주와의 채팅기능 등으로 공간중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대철 자투리컴퍼니 공동대표는 “현재 MICE 시장은 밀레니얼세대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줄 수 있는 공간에 주목하고 있다”며 “이색적인 핫플레이스 공간을 연결하여 새롭고 만족도 높은 MICE 콘텐츠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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