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3.20 10:48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4기 2조 학생들이 지난 18일 관악구 자원봉사센터에서 면 마스크를 만들고 있다. (사진제공=bhc치킨)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4기 2조 학생들이 지난 18일 관악구 자원봉사센터에서 면 마스크를 만들고 있다. (사진제공=bhc치킨)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bhc치킨의 대학생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면 마스크 제작에 나섰다.

bhc치킨은 해바라기 봉사단 4기 2조 학생들이 지난 18일 서울 관악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코로나19 극복 면 마스크 제작 봉사'에 참여했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마스크 다림질과 끈 연결 작업을 진행하며 면 마스크 제작 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만든 면 마스크는 관악구 자원봉사센터의 '착한 마스크 캠페인'을 통해 의료기관, 건강 취약계층 등 감염 취약군에 손 소독제와 함께 전해질 예정이다. 

해바라기 봉사단원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에 참여했다"며 "모두 힘을 합쳐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봉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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