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3.20 14:28
채원빈 (사진=아우터코리아)
채원빈 (사진=아우터코리아)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신예 채원빈이 인기 웹드라마 제작사 플레이리스트의 신작 '트웬티트웬티(Twenty-Twenty)'에 캐스팅되었다.

'에이틴'시리즈로 10대들의 고민과 사랑을 그려내어 시청자들 사이에서 신드롬을 일으킨 플레이리스트가 이번에는 ‘트웬티트웬티’에서 ‘에이틴’ 신화의 주역 제작진들과 스무 살의 더디고 어려운 첫걸음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간다.

드라마 ‘트웬티트웬티(Twenty-Twenty)’는 엄마가 정해준 길만을 살아온 스무 살 채다희(한성민 분)가 부모님으로부터 독립한 스무 살 이현진(김우석 분)을 만나 성장해가는 하이틴 드라마다. 극 중 채원빈은 채다희와 같은 학과 동기로서 불편한 일에 불편하다고 당당히 말할 줄 아는 정의로운 신념의 소유자 백예은 역을 연기하며 이제껏 숨겨왔던 걸크러시 한 매력을 보일 예정이다.

채원빈은 정재영, 최웅, 김영대 등이 소속되어 있는 아우터코리아의 소속 신인배우로서 2019년부터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여 배우 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미 영화와 드라마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외모에서 나오는 신비한 분위기와 안정된 연기력을 가진 신예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한 휴대폰 광고의 모델로 발탁되어 학생에서 사회인으로 한 걸음 나아간 딸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채원빈과 함께 아우터코리아의 소속배우인 진호은 역시 ‘트웬티트웬티’에서 강대근 역으로 캐스팅이 되며 이례적으로 한 소속사에서 두명의 배우가 초기대작 웹드라마에 출연하여 케미를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  채원빈과 진호은의 소속사 아우터코리아는 신인배우들의 발굴, 육성에 집중하고 이와 연관된 여러 콘텐츠를 창작하는 매니지먼트 기업이다.

채원빈 (사진=아우터코리아)
채원빈 (사진=아우터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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