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3.24 11:19
지니뮤직 직원이 새로 도입한 광학문자인식(OCR) 서비스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지니뮤직)
지니뮤직 직원들이 새로 도입한 광학문자인식(OCR) 서비스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지니뮤직)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지니뮤직이 다른 음악 플랫폼에서 사용하던 플레이리스트를 캡처해 올리기만 하면 자동으로 리스트를 만들어주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지니뮤직은 지니뮤직 앱 최신 버전(4.9)에 이와 같은 광학문자인식(OCR) 기반 신규 서비스를 도입했다. OCR은 이미지에서 문자를 인식해 추출하는 기능이다.

지니뮤직은 이를 기념해 다음 달 3일까지 '플레이리스트 업로드 이벤트'를 연다. 다른 플랫폼에서 듣고 있던 플레이리스트를 캡처해 올린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2명), 에어팟 프로(3명), 신세계 상품권(2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50명) 등이 지급된다.

이상헌 지니뮤직 전략마케팅단장은 "스크린 캡처만으로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옮길 수 있는 OCR 서비스를 통해 신규 이용자들이 쉽고 편하게 지니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지니뮤직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고도화된 음악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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