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3.26 15:04
화산체육공원 직원들이 골프연습장 내부 왁싱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제공=수원도시공사)
화산체육공원 직원들이 골프연습장 내부 왁싱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수원도시공사)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도시공사가 코로나19로 인한 사업장 휴관기관 동안 대대적인 정비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종합운동장, 장안구민회관 등 공사가 운영·관리하는 체육시설과 교육 강좌시설 6곳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초부터 휴관 조치 됐다.

각 사업장은 휴관기간 자체 방역 활동에 돌입하는 한편 재개관 시 시민이 더욱 쾌적하고 편안하게 사업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보수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장안구민회관은 수영장 탈의실 및 스포츠센터 시설물 등을 점검 보수하고 한누리아트홀 무대 왁스작업과 조명기기를 교체했다.

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는 배드민턴 코트 바닥 교체 작업과 샤워실 보수를 진행했고 칠보체육관은 냉방기, 안내표지판 등을 점검했으며 광교웰빙국민체육센터는 체육관 조명 개선공사 작업을 마쳤다.

화산체육공원도 골프 타석 매트 교체, 체육공원 내·외부 도색 공사 등 정비활동을 벌였다.

이부영 사장은 “휴관기간 동안 시설물을 꼼꼼하게 살펴 재개장 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